Whiskyspace Korea 2155
2026년 7월 2일 08:43:06
시작은 별로 좋지 않았어. 코를 가져가면 차가운 철판 맛과 썩은 오렌지 껍질 냄새가 나고, 입 안에서는 케챱 코프 슬러프 같은 인공 단 맛이 떠오르기 시작해. 너무 달아서 몸이 늘어지는 느낌이 들더라구ㅋㅋㅋ. 그리고 뒤로 갈수록 점점 마른 맛이 늘어나서, 거친 보루나이어스 같은 향이 나기도 하고, 복숭아 잼을 퍼넣은 것 같은 맛이 뒤섞여서 참 난해했어. 물을 넣어도 별로 변하지 않고, 그냥 무거운 몸느낌에 빠져버려서 😷 잘 모르겠지만, 이건 내 스타일이 아닌 것 같아. 점점 더 이상 맛도 향도 안 나와서... 끝까지 버티기 힘들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