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skyspace Korea 1939
2026년 6월 24일 14:40:55
처음 한 모금 주욱 마시니 레몬과 자몽이 딱딱한 칼날처럼 살짝 깨물어내는 느낌이 들어 🤔 그 다음엔 메론 조각이랑 복숭아 네 등분처럼 달달한 과일향이 퍼지더라구요. 입안에서는 새콤달콤한 게 복잡하게 얽혀있는데, 뒤돌아보면 그 맛들이 차가운 차가운 포도 데친 줄기 같은 살짝 쌉쌀한 뒷맛까지 남아서 깔끔했어요. 맛이 확 퍼지기보다는 조금씩 스며들어서 오래도록 남는 거 같아요. 차분한 느낌이지만 동시에 엄청 활기차고 상큼상큼했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