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skyspace Korea 1674
2026년 6월 22일 17:12:52
음~ 황금색 액체에 허브 향이 먼저 확 올라오네 🍯 꿀이 진짜 끝내주게 단데, 그 위에 약간 풀내나는 밀랍 느낌이 섞여 있어. 약재 달인 것 같은 나무향이 있으면서도... 뭔가 톡 쏘는 겨자? 아, 와사비 같기도 하고 ㅎ 이끼 낀 오래된 토끼장 냄새도 슬쩍 나는 것 같고... 물 좀 타야 할 것 같은 농도인데, 마시고 나면 입안에 미네랄 같은 느낌이 남아. 그러다 갑자기 오렌지 꽃이랑 마말레이드 같은 달콤함이 피어오르고 🍊 스카치에서 요즘 안 만드는 스타일 같단 말이지... 약간 촌스럽고 섹시하지는 않은데, 그게 또 매력이네. 마치 잉크 냄새 나는 옛날 일기장 같달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