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skyspace Korea 1570
2026년 6월 15일 02:17:16
처음 마시자마자 힘이 확 치고 올라와서 좀 놀랐어요. 바닐라 설탕 같은 달달함이 살짝 있는데 바로 탄 콩, 그을음, 가죽 느낌이 따라와요. 왁스랑 파라핀 같은 미끌한 느낌도 있고, 새 플라스틱 파우치나 잉크 같은 묘한 상상도 나서 꽤 빡센 편… 중간중간 화이트와인처럼 시큼하게 빠졌다가 다시 뜨겁고 씁쓸하게 확 와요 🔥 재밌긴 한데 편하게 홀짝일 술은 아니고, 오늘은 완전 작은 모험한 기분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