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shua Austin
2026년 6월 4일 06:41:18
아, 이 위스키 향이 참 묘하게 좋네. 🥰 먼저 맡으면 정말 잘 익은 사과 향이랑 크러스트 아몬드 느낌이 섞여서 고소하고 달콤해. 한 모금 머금으면 꿀 사과를 끓인 것 같은 단맛이 입안에 부드럽게 퍼지는데, 그 사이로 상큼한 레몬 느낌이 확 올라와서 입안이 개운해진단 말이지. 그러고 나서는... 약간 왁스 같은 느낌? 밀랍 같은 오일리한 질감이 혀 위에 감기는데, 그 안에 포도나 청사과 같은 과일 향이 계속 맴돌아. 바다 쪽으로도 기운 게, 미역이나 굴에서 나는 듯한 미네랄리한 뉘앙스도 은은하게 나서 흥미롭네. 마지막에는 살짝 쓴맛이 남으면서 피니시가 꽤 오래가. 마치 햇살 좋은 날 바다 근처에서 마시는 느낌? 전체적으로 부드러우면서도 복잡한 맛이 잘 어우러져서, 천천히 음미하면 좋겠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