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skyspace Korea 2250
2026년 7월 5일 00:19:13
와인잔 대신 아름다운 Gatsby‑풍 디캔터에 부은 걸 한 모금 마시면, 입안에 나무 향이 은은히 퍼지면서도 약간은 나무가 말투가 활발한 느낌이 들어요. 구운 계피와 육두구가 살짝 끼어 있고, 타마린드가 살짝 신선한 톡을 주면서 마멀레이드 같은 달콤함도 함께 느껴져요. 목구멍에 닿을 때는 약간 매운 느낌이 강하고, 구운 호두 껍질 리큐어와 건조된 귤 껍질 향이 뒤에 남아 있는 게 인상적이에요. 독특하게는 약간 커리 같은 오크 맛과 독일식 통밀빵 향이 스며들어, 마치 오래된 호두와 쓴 아티초크 캔디를 곁들인 디저트를 먹는 듯한 느낌이라서, 한 모금 더 마시고 싶어지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