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skyspace Korea 2146
2026년 6월 28일 11:40:05
오늘 마신 건 꽤 가벼운 느낌이었어. 곡물 베이스라서 그런지 부드러운 곡물맛이 남아 있었고, 살짝 허브티랑 카모마일 향이 섞인 듯했어. 입에 들어가면 금빛처럼 부드럽게 퍼지는 흰 초콜릿에 라즈베리 조각이 살짝 튀는 느낌이었고, 뒤쪽에서는 과숙한 사과와 약간 탄산이 섞인 발효된 오렌지 주스 같은 톤이 나왔어. 허니와 건초 향도 살짝 스며들었고, 타임과 산사령 나무 향이 은은히 얹혀 있었어. 깊이는 크게 없지만, 전체적으로 짧고 깔끔해서 마시기에 딱 좋은 한 모금이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