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skyspace Korea 2233
2026년 7월 4일 13:31:53
오늘 위스키 한 잔을 따랐더니 처음으로 세비야 오렌지 같은 상큼한 시트러시 향이 코를 스치더니, 진저 쿠키처럼 따뜻한 진저와 시나몬이 입안을 감싸. 마치 마들렌이 enormes 봉지 속에 잔뜩 들어 있는 것처럼 달콤하고 버터리한 느낌이 들어. 여기에 라즈베리 eau-de-vie 같은 과일 터치와 Timut-style 허브 스파이시 살랑 지나가고, 타르키쉬와 마지판, 호두 리큐어 풍미가 부드럽게 섞여. 약간의 생키르슈 같은 원시적인 키르슈워터의 날카로움이 살짝 느껴지고, 끝에는 스위트 페퍼와 토닉 워터 aspect 같은 청량한 스프리츠 같은 탄산감이 남아. 꽤 lazy whisky 같은 느긋함이지만 스파이시한 스위트 페퍼 끝맛이 깔끔히 남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