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skyspace Korea 1966
2026년 6월 25일 02:37:40
맥주처럼 깔끔하면서도 하루아침 식빵 반죽 냄새가 살짝 남아있어. 레몬 껍질 향이 은은하게 피는데, 설탕 대신 아카시아 꿀 맛이 조금 더 따뜻하고 부드러워. 오렌지 블로섬 물도 좀 더 달달한 감자전과 비슷한 느낌이 들어서 신기할 정도야. 마시기엔 적당히 달고, 알코올향이 강하지 않아서 술잔을 끌어넣는 게 아닌 디저트처럼 즐기는 느낌이라 좋았어. 마지막 한 모금은 바ley 기주 같은 깊이가 있었는데, 그게 충격적이었어. 진짜 오전 10시 빵집에서 따뜻한 향기 맡는 것 같았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