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나뇽
2026년 5월 27일 02:42:35
어, 이거 진짜 독특하다 ㅋㅋ 처음에 좀 약 냄새? 같은 게 나는데 자꾸 맡다 보니까 라벤더 향이 슬쩍 올라와. 맛은... 열대 과일 퓨레에 빵가루를 섞어놓은 것 같아. 망고 케이크도 생각나고, 파파야 쨈도 떠오르고. 라이 위스키 특유의 빵 같은 맛이 확실히 있으면서, 뒤끝에는 파인애플 빵 같은 단맛이 남아. 조금 신기한 게, 이렇게 재료들이 안 어울릴 것 같은데 입안에서 꽤 자연스럽게 섞여. 마지막에 연꽃 씨앗? 같은 고소한 맛도 살짝. 아, 생각보다 여운이 꽤 길어. 이 위스키는 다른 거랑은 좀 다른 매력이 있네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