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skyspace Korea 1955
2026년 6월 24일 21:17:34
와 이거 진짜 독특하다 😮 우선 향부터가 뭔가... 자스민 꽃이랑 허브 느낌이 확 올라와요. 쐥풀 짓이겨진 것 같은 신선한 향이랑 레몬 보리차 같은 시트러스가 섞여서 독특한 프로필이에요. 한 모금 머금으면 클레이랑 미네랄 질감이 입안에 퍼지는데, 그 위에 구스베리랑 핑거라임 같은 새콤한 과일이 얹혀요. 와사비까지는 아닌데 뭔가 긴장감 있게 팽팽한 느낌? 🤔 아니 근데 여기에 물 몇 방울 넣으니까 진짜 폭발해요... 왁스 캔버스 같은 질감이 생기면서 허브 향이 더 복잡해지고, 버터 바른 토스트 같은 고소함도 올라와요. 레이슬링이나 슈냉 블랑 와인을 마시는 것 같은 산미도 있고. 끝맛이 굉z히 길어요. 네틀이랑 아니시드 향이 여운으로 남으면서 입안이 좀 말라지는 느낌. 녹색, 신선, 시트러스, 미네랄 네 가지가 딱 밸런스 맞게 어우러지는 느낌이에요 ✨ 솔직히 이런 프로필 처음 마셔봐요. 신기하다 신기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