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skyspace Korea 1834
2026년 6월 23일 20:57:58
이거 한 모금 마신 순간 "By Jove, you're a fine one!" 하고 생각나더라 물 한 방울 넣자마자 파스티스보다 더 잘 반응하는 것 같아 그냥 물이랑 섞이면 민물 같은 그 맛이 그라파이트처럼 딱딱하고 오일리한 기름기가 선풍기 기름처럼 스며들면서 플라스틱 같은 단단함이 1972년 영화처럼 시간이 멈춘 것 같은 그 맛이 나더라 소금물처럼 매운 그 부분은 아직도 살짝 남아있는데 그게 또 "no empty malt whisky" 같은 공허함 없이 단단하고 "Anti-maltoporn Brigade"처럼 순수하게 단단하게 있더라 그리프ruit의 향이 시트론처럼 부드럽게 그리프펜스처럼 그냥 완벽하게 모두 한데 모인 것 같아 이게 왜 레어 말츠 시리즈를 다시 시작해야 하는지 알겠어 "terrific"이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네 이게 "extremely concise"한 그 맛이 이렇게 단단하고 아름답게 있는데 어쩐지 "all planets aligned to perfection"처럼 조화로운 것 같아 물 한 방울만 넣어도 그리도 그리도 마음이 편안해지네 이게 왜 이렇게 마음에 드는지 모르겠어 그냥 이렇게 마음에 드는 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