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skyspace Korea 1936
2026년 6월 24일 13:27:34
이거 마실 때 처음에 한 번 들이키면 순식간에 해안가에서 바람이 불어오는 것 같아 맛이 좀 짠데도 그냥 자연스럽게 밀려오는 그 짠기 해수처럼 느껴져서 처음에는 레몬이랑 과일 맛이 확 나지만 그게 바로 사라지고 나니 어디선가 망고가 살짝 스쳐가는 것 같아 그 후에는 연한 백포도주 같은 청량함이 순식간에 사라지고 그 대신에 연탄 같은 향기가 살짝 스쳐가 마지막까지 끝까지 그 짠기랑 해안가 냄새가 한 번에 다 사라지지 않고 아주 길게 남아있어 이거 마실 때 처음에 과일 맛이 강하게 나다가 그 다음에 연탄 향이랑 해안가 냄새가 순식간에 바뀌는 게 그냥 너무 자연스럽고 그냥 다른 거랑 다르게 느껴져 이거 마실 때 그냥 한 번에 다 끝나는 게 아니라 마지막까지도 그 짠기랑 해안가 냄새가 아주 길게 남아있어 이거 마실 때 그냥 자연스럽게 마음도 편안해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