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skyspace Korea 2113
2026년 6월 27일 23:43:46
어제 밤에 한 모금 했던 거야. 첫 맛은 꽃다운 연기 향이 났는데, 뒤쪽으로는 초콜릿보다 더 깊은 토양 냄새가 난다. 입 안에서는 은은한 녹차 맛이 스며들었어, 근데 동시에 식냄새 같은 게 남아서 좀 복잡했다. 끝 맛은 중간 정도인데, 갈매기 냄새나는 포레스트에서 산소취급 마스크 써야 할 것 같음 😂 하지만 진짜 귀에 쏙 들어와서, 한 잔 더 하고 싶어짐. 킁킁대면 코튼으로 된 듯한 부드러운 훈제 바나나 향이 났고, 소이드 맛도 조금 있어서 이상해. 하지만 그냥 그냥 괜찮았어, 오늘 밤에 또 마시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