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skyspace Korea 2110
2026년 6월 27일 22:37:36
처음 뽀를 냈을 때 디진 잔디 냄새가 꽃해서 깜짝 놀랐어. 입에 댄 순간 화학 액터 맛이 강해서 좀 이상했고, 고무 조각 같은 걸 마시는 같은 느낌. 약간의 드라이 화이트 와인 맛이 나긴 했지만, 그 뒤로는 꽃향기와 로즈워터 같은 톡쏙한 달콤함이 뒤섞여서 복잡해. 파인애플 맛이 무거워서 입 안이 찌릿찌릿 했어. 약간의 콜론 수액 향도 났고, 통상 시골죽처럼 부드럽지 않았어. 너무 쓴 맛이 강해서 몇 모금이 안 갈리더라. 불가리안한 숙성향이 물씬 나서 Bowmore 느낌이 난 거 같아. 요즘따라 인위적인 맛에 지쳤는지, 이 술은 좀 그냥 별로였어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