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skyspace Korea 2327
2026년 7월 28일 13:47:12
처음 한 모금 들이킬 때 깊은 황금빛이 눈에 띄었어. 그 맛이 마치 오렌지 주스와 레몬 주스가 섞인 듯 신선하면서도 약간 단단한 느낌이었고, 그 뒤에 살짝 훈제된 풀향이 스며들었지. 한 번 물리면 입 안이 달콤한 초콜릿과 버터가 녹듯 부드럽게 돌아가고, 바삭한 생강처럼 가벼운 화이트페퍼가 살짝 스며들어. 그때마다 바다에서 물방울이 떨어지는 듯한 신비로운 해수 냄새가 퍼졌고, 그 뒤에 뜨거운 오렌지와 사과 파이 향이 꺼져가면서도 계속해서 새콤한 시트러스가 배가 되었어. 끝까지 오래 지속되며 마무리는 약간 단단한 탄닌이 감도는 부드러운 여운을 남겼어. 완전 매혹적이었고, 한 번 마셔봐야 할 정도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