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skyspace Korea 1675
2026년 6월 22일 17:56:41
이 위스키, 정말 재미있는 맛이야 ㅋㅋ 먼저 바닐라 향이 은은하게 올라오다가, 마치 후추 뿌린 요구르트 같은 독특한 느낌이 와... 약간 시큼하면서도 묘하게 중독되는 맛? 화이트와인과 사워크림이 섞인 것 같기도 하고. 비스킷과 맥아 죽 같은 고소하고 따뜻한 느낌도 나고, 동시에 잘 익은 배의 과즙이 팡 터지듯 입안을 채워 🍐 익지 않은 체리의 상큼함과 잘 익은 배의 달콤함이 뒤섞여서, 뭔가 계속 입안에서 맴돌아. 가운데 쯤에서 그뤼에르 치즈 같은 깊은 풍미가 슬쩍 올라왔는데, 이게 정말 예상 밖이야! Camembert 치즈의 크리미한 뉘앙스도 나는 것 같고. 마지막에는 녹색 사과의 싱그러움과 어린 캘바도스의 활기찬 느낌으로 마무리돼. 전체적으로 시큼한지 아닌지 계속 생각하게 되는, 지루할 틈이 없는 맛이야 👍 여운이 정말 좋게 남아서, 한 모금 더 마시고 싶어지는 그런 위스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