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어
2026년 6월 4일 19:13:02
아, 이 위스키 마셔봤는데요, 처음에 뮤즐리나 오트밀 죽 같은 고소한 냄새가 올라와요. 🥣 한 모금 먹으니, 레몬 타르트나 리몬첼로 같은 상큼함이 입안에서 퍼지고, 약간의 흰 와인 느낌도 있어요. 여운이 좀 긴 편인데, 후추와 그을음 같은 맛이 남아서, 탄 것 같은 느낌이 나기도 해요. 🔥 물을 타서 마시면 더 부드러워져서, 풀이나 건초, 잎사귀 같은 자연스러운 맛이 살아나요. 🌿 솔직히 말하면, 이 위스키는 가장 순수한 맥아 위스키 같아요. 덴마크 페이스트리 같은 달콤함도 힌트로 있고, 구즈베리나 신 과일, 허브의 맛도 조금씩 느껴지네요. 그런데 클리넬리시 1965 같은 건 아니에요. 그냥 솔직한 맛이 좋았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