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xim Kami
2026년 5월 27일 05:34:41
코 끝에 스며드는 향이 마치 잘 마른 밀짚 사이로 코코아 가루를 뿌려놓은 듯해요. 🌾 한 모금 머금으면 버터 바른 콘플레이크에 메이플 시럽을 살짝 뿌린 맛이 나면서, 구운 헤이즐넛의 고소함이 은근히 올라와요. 뒤끝에는 허브차처럼 상쾌한 풀내음과 살짝 탄 라벤더 향이 남아서, 달지만 맹물처럼 가벼운 느낌이 좋았어요. ㅎㅎ 마시다 보면 무화과쨈을 살짝 탄 사과주스 같은 단맛이 입안에 오래 남지는 않지만 꿀처럼 기분 좋게 퍼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