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skyspace Korea 1598
2026년 6월 15일 12:53:11
처음엔 꽤 좋았어. 바닷바람 살짝 맞은 드라이 셰리 느낌에, 동전 같은 금속감이랑 오렌지 껍질, 호두 와인 같은 뉘앙스가 같이 올라오네. 아몬티야도 느낌이 엄청 강하고, 올로로소보단 더 마르고 톡 쏘는 쪽. 후추도 꽤 세고, 햄이나 소시지 같은 짭짤한 냉육 느낌도 조금 있어 😅 뒤로 갈수록 새 장식장 나무, 바니시, 풀 같은 향이 살짝 튀고 끝맛은 길긴 한데 종이상자 같은 건조함이 남아. 물 조금 넣으면 좀 더 편해질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