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skyspace Korea 1597
2026년 6월 15일 12:49:33
한 모금 마시자마자 바닷바람이 확 치고, 소금기랑 레몬즙 같은 시큼함이 같이 올라와요 🌊 피트는 꽤 거칠고 세게 밀고 들어오는데, 탄 밧줄이랑 석탄 연기, 젖은 해초 느낌까지 있어서 좀 야성적이에요. 중간엔 그린 올리브, 케이퍼, 허브 같은 짭짤한 향도 살짝 나고요. 끝은 길게 남는데 후추, 타르, 훈제 생선 같은 느낌이 계속 맴돌아서 꽤 강렬했어요. 깔끔한데 순하진 않고, 완전 바닷가 작업장 같은 한 잔이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