얍얍
2026년 6월 5일 16:30:57
오늘 위스키 한 잔 해봤는데, 향이 꽤 오래 남네요. 캄포르와 파이프 타바코 냄새가 솔솔 나고, 히더 꿀이랑 팔각의 향이 은근히 어우러져요. 바다 내음 같은 maritime notes도 느껴지고, 럼이랑 딸기의 달콤함이 살짝 올라와요. 신기한 curios angles 같은 매력이 있어요. 스파이시한 향신료들, 캐러멜의 고소함이 섞여서 오래된 와인 저장고에 들어온 것 같고, 크리스마스 분위기 같기도 해요. 란시오랑 가죽, 후추, 캐러웨이 풍미가 나중에 더해지고, 셰리와 다문스의 과일향도 있어요. 생강의 따뜻함과 약간의 약냄새까지, 맛이 계속 변하네요. 색은 빨간 호박색이고, 전체적으로 protean한 느낌이에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