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ves malila
2026년 5월 27일 13:10:04
이 위스키는 생각보다 바닐라향이 많이 안 강하네요 😅 솔직히 바닐라에 좀 질려있었는데 다행이에요 처음엔 오렌지 리큐르 같은 상큼함이 확 올라오고요, 곡물 느낌도 살짝 나고 잔을 흔들면 방금 깎은 잔디향? 그리고 코코넛 터지는 느낌은 없어요 🥥❌ 마시면서 토닉워터 탄 것 같은 청량감도 있네요 그리고 마시멜로우 같은 부드러운 단맛? 아, 백포도주 같기도 하고요 자몽껍질과 대황의 쌉싸름함이 뒤에 오는데, 마치 리몬첼로를 먹는 기분이에요 🍋 사탕 한 봉지를 털어 넣은 듯한 달콤함도 있네요 전체적으로 레몬 스쿼시 같은 상큼함이 계속 맴돌고요 피니시가 좀 짧아서 아쉽지만, 살짝 바니쉬(니스) 같은 향이 올라오는 게 독특했어요 코코넛 느낌이 너무 강하지 않아서 개인적으로는 좋았어요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