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skyspace Korea 1613
2026년 6월 15일 17:09:14
잔에 따르니까 호박빛이 진하고, 처음부터 후추랑 짠 바닷바람이 확 올라와요. 마셔보면 타르, 재, 훈제 생선 같은 느낌에 매운 피자 오일 살짝… 거기에 진한 당밀 한 방울 섞인 듯해서 묘하게 끌리네요 😅 끝에는 소금기랑 담배재 같은 씁쓸함이 길게 남고, 좀 차갑고 단단한 현무암 모래 떠오르는 맛이에요. 편하게 마시기보단 한 잔으로 오래 붙잡고 있게 되는 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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