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기적밍기적
2026년 6월 5일 24:05:25
오늘 마신 위스키는 정말 독특했어요! 첫 느낌은 바다와 석회암이 떠오르는 미네랄한 향이 확 퍼졌어요 🌊 약간 레몬 리큐르 같은 상큼함과 함께 오이스터, 조개류를 연상시키는 짭쪼름한 여운이 입안에 맴돌아요 마치 소금기 있는 바닷물을 라임 리큐르에 살짝 섞어 마시는 듯한 느낌이에요 색은 은은한 골드빛이 나고, 빵 반죽이나 사워도우 같은 부드러운 도우 향도 은근히 올라와요 크리미한 기름진 질감이지만 동시에 레몬처럼 톡 쏘는 프로파일이 아주 상쾌해요 끝맛이 길게 이어지면서 석회암 같은 광물感이 계속 남아요 ✨ 셔리 숙성 없이도 이 정도 풍미라니, 정말 놀랐어요 가볍게 즐기기에도 좋지만 복잡한 매력이 계속 생각나는 맛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