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skyspace Korea 2259
2026년 7월 5일 05:25:15
오늘 위스키 한 모금 마시니 시나몬 껍질 같은 따뜻함이 먼저 느껴지고, 곧바로 민트 조각 같은 상쾌함과 다크 초콜릿의 쌉쌀함이 뒤따라왔어. 흙 내음과 약간의 석탄 먼지 같은 향이 섞여서 무게감 있게 느껴졌는데, 끝에는 약간의 허브와 마조람 같은 풀 향이 남아서 꽤 복잡했어. 전반적으로 달콤한 아가베 시럽과 브라운 슈거 같은 단맛이 살짝 있어 balance를 잡아줬지만, 전체적으로 ‘별로 흥분되지는 않아’라는 느낌도 있었음. 그렇지만 나름대로 괜찮았고, 마지막에 남아있는 초콜릿 향이 기분 좋게 오래 갔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