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skyspace Korea 1574
2026년 6월 15일 03:57:29
잔에 따르니 호박빛이 예쁘고, 처음엔 오렌지 마멀레이드랑 프랄린 같은 달달함이 확 올라와요. 시간 지나면 장미 젤리, 라벤더 느낌도 살짝 있고 꿀 리큐르에 진저브레드 섞인 듯해서 꽤 복잡해요 😊 근데 뒤로 갈수록 힘은 좀 빠지고, 먼지 낀 마른 나무랑 시큼한 오크, 살짝 접착제 같은 느낌도 스쳐요. 그래도 전체적으로 둥글고 오래된 디저트 와인 떠오르는 맛이라 그냥 천천히 마시기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