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rea
2026년 5월 27일 12:34:31
음... 색이 진한 골드빛이 끌리는데 첫향은 딴 느낌이야 뭔가 불꽃가루 냄새? 오래된 성냥갑을 연 상상하게 해 한 모금 머금으니 혀에 쓴 아몬드랑 호두가 확 퍼지는데 약간 탄 캐러멜이랑 같이 뒤엉키네 뭔가 벌집꿀이랑 비슷한 단맛이 슬쩍 올라오다가 마무리가 좀 세차다 마치 두꺼운 벽에 부딪힌 느낌? 조금 탄 케이크를 씹는 것 같기도 하고... 쩝쩝거리다 보니 솔방울 향도 은근히 나네 솔직히 말하면 이게 제일 쉽게 다가가기 힘든 미야기쿄 같아 복잡미묘한 맛이 여러 개 얽혀 있어서 😅 아직은 내가 감당하기 좀 버거운 느낌 천천히 음미하면 좋아질 수도 있겠지만 지금은 살짝 벅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