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dassd
2026년 5월 27일 04:41:18
어, 뚜껑 열자마자 살짝 석탄 연기 같은 향이 올라오네. 근데 그 뒤로 방금 벤 솔나무 냄새, 연필 깎아놓은 듯한 나무향이 같이 나요. ㅎ 한 모금 머금으면.. 확실히 오크가 좀 세게 들어왔어요. 약간 건조한 꿀 느낌? 아니면 살짝 익힌 꿀 같기도 하고.. 사과 향도 살짝 배어들고, 바닐라 향도 은은하게. 생각해보니 일본 싱글 몰트 느낌이랑 비슷한 점도 있네. 캠퍼? 향나무? 비슷한 아로마가 스치듯 지나가요. 잔에선 은은한 향초 냄새도 나고, 나무 가루 탄 듯한 스모키한 뒷맛이 좀 남아. 탄 브라우니 먹은 것 같은..? ㅎㅎ 암튼 꽤 괜찮은 한 잔이었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