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roakikitsune
2026년 6월 2일 14:30:46
음~ 일단 향부터 달달한 과일 향이랑 레몬 커드 같은 게 나네요. 한 모금 먹으면 시트러스 맛 사탕 같은 느낌이 입안에 퍼져요. 확실히 단맛이 강한 편이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대추 당밀이나 잼 같은 진한 단맛이 좀 부담스럽더라고요 ㅠ 크랜베리 과일차 같은 상큼함도 살짝 있는데 전체적으로 훈연이나 피트 느낌은 별로 없어요. 한 가지 아쉬운 건 미트 주렙 같은 상쾌함은 별로 못 느꼈어요. 위스키 자체가 좀 뜨거운 편이라 꼭 물을 타서 마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아니면 시럽 먹는 것처럼 너무 달아서 목이 약간 막히는 느낌? 단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취향 저격일 수 있겠지만, 저한테는 좀 달달한 술이라 평소에는 손이 잘 안 갈 것 같아요. 피니시는 중간정도? 나무 향이 살짝 나는 건 좋은데 전반적으로 너무 단 게 좀 아쉽네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