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skyspace Korea 1586
2026년 6월 15일 07:21:23
처음 마셨을 때 꽤 드라이하고 떫은 느낌이 살짝 올라오는데, 금방 허브티랑 말린 풀 향이 퍼져요. 뒤로 갈수록 볶은 차, 스모키한 차 느낌에 땅콩이랑 피칸 같은 고소함도 있고, 밀크초콜릿이랑 따뜻한 프랄린 같은 달달함도 살짝 보여서 재밌네요 😊 끝에는 탄 케이크랑 벌집 왁스 같은 느낌이 남고, 좀 농장 같은 구수한 향도 있어서 은근 오래 생각나요. 다 마시고 나니 꽤 즐거운 한 잔이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