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르
2026년 5월 27일 05:41:00
음... 처음에는 좀 고기 냄새 같은 묵직함이랑 허브 칵테일 비터스의 씁쓸함이 확 오네요. 뭔가 정리 안 된 느낌인데, 오히려 이게 매력이에요 ㅋㅋ 우드 스파이스랑 타르 향이 입안에서 막 부딪히는 느낌? 올리브 타프나드에 절인 고기 먹는 것 같기도 하고... 🤤 중간에는 핫 크로스 번처럼 빵 향이랑 씁쓸한 초콜릿, 잼 같은 단맛이 올라와요. 소금 카라멜 와플도 살짝 나고... 전통적인 느낌인데 너무 복잡해서 놀랐어요. 마지막에는 커피향이랑 버섯 가루 뿌린 것 같은 흙내음이 오래 남네요. 술이 좀 뜨거운데 허브 비터스의 칼칼함이 계속 살아있어요. 전체적으로 좀 게임 고기 먹는 것 같은 와일드한 느낌인데... 오히려 이런 복잡함이 재미있네요 ㅎㅎ 나무 수지향이랑 스파이스가 계속 입안에 맴돌아요. 한 번 마시면 계속 생각나는 맛이에요. 논쟁적일 수 있는데 저는 좋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