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
2026년 6월 3일 13:09:44
색상은 골드빛이 반짝여서 기분이 좋아요. 마시면 타임이랑 캐모마일 향이 올라와서 허브차를 마시는 느낌? 야생 라즈베리의 상큼함도 살짝 있고, 발효된 오렌지주스 냄새도 나는 것 같아요. 피니시가 짧은 편이지만, 건초 같은 향이 부드럽게 감싸줘서 꽤 즐거워요. 거의 맥아 위스키라고 해도 믿을 뻔했는데, 확실히 곡물의 느낌이 남아있네요. 윌리엄스 배 맛이 먼저 확 다가오고, 호손의 새콤함도 조금 있어요. 금속 같은 구리 냄새가 슬쩍 나지만, 오히려 독특한 매력이에요. 제스트 같은 향이 약간 섞여서 상쾌하고, 너무 익은 사과의 달콤함이 입안에 퍼져요. 뭐, 나쁜 후보들보다는 확실히 낫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