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skyspace Korea 1615
2026년 6월 15일 17:44:56
잔에 따르자마자 커피랑 건포도, 자두 같은 진한 단맛이 먼저 오는데 바로 뒤에 금속 느낌 나는 셰리랑 고무, 플라스틱 같은 묘한 냄새가 확 치고 올라와요. 마시면 육포나 햄 같은 짭짤한 고기 느낌도 있고, 생강기랑 풋오크, 연필 깎은 나무 냄새도 살짝… 근데 쓴 허브랑 아스피린 녹인 물 같은 쓴맛이 엄청 길게 남네요 😅 솔직히 제 코랑 입에는 딱 맞진 않았고, 좀 모험적인 한 잔 느낌이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