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
2026년 5월 27일 14:24:12
오늘 저녁에 한 잔 마셔봤는데, 처음 가볍게 후추향이 스치면서 바로 부드럽게 넘어가네요. 🍃 풀 냄새도 살짝 나고, 갓 구운 빵 향이 생각나요. 레몬이나 라임 같은 상큼한 과일향이 은은하게 올라와서 마치 레몬차 마시는 것 같아요. 🍋 해변 자갈 같은 시원한 느낌도 들고, 화창한 날 마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오트밀 쿠키에 버터 바른 것 같은 고소함이 중간에 와요. 와인통 숙성 영향인지 과일향이 더 풍부하게 느껴지고, 밀짚이나 꽃가루 같은 자연스러운 향도 있어요. 🌾 마지막에 오크향이 은은하게 남아서 여운이 좋았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