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부투명인
2026년 5월 27일 07:54:53
아 진짜 이거 뭐야ㅋㅋㅋㅋ 첫향부터 유황이 확 올라오는데 양초 태운 냄새가 섞여있어... 좀 기묘하다ㅋㅋ 한 모금 먹으니까 겨자 소스 막 퍼붓고 브뤼셀 스프라우트 같은 야채 향이랑 마늘이랑... 시촨후추? 후추가 진짜 미친듯이 매워 ㄷㄷ 이상한데 손이 다시 가는 맛임ㅋㅋㅋ 피스타치오 나무? 아니 아니 리코리스 우드? 그 허브 같은 나무맛이 깔리고 시나몬이 은은하게 올라오는데 트러플 오일이 뭔가 뒤에서 은근 기름지게 섞여있고 마늘파 스프 끓인 느낌도 나;; 고추 맛이랑 가죽 맛이 섞이니까 뭔가 반항아 같은 맛인데 물 타서 마시는 게 진짜 중요할 듯 이거 물 없이 그냥 먹으면 너무 야생적ㅋㅋㅋ 숙성 좀 시키니까 좀 가라앉긴 했는데... 끝맛이 진짜 길게 남는데 유황이 계속 입안에 남아있고 이쑤시개 태운 맛? 그 탄 성냥 맛이랑 토피 단맛이 겹쳐서 계속 입에 남아 전체적으로 뭔가 정신나간 맛인데 그게 또 재밌음ㅋㅋㅋ 미친놈 같은 위스키인데 중독성 있어 솔직히 진짜 재밌어 Great fu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