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skyspace Korea 1655
2026년 6월 19일 11:41:23
황금빛 비주얼부터 넘 예쁘다 ✨ 딱 정석적인 그레인 위스키 느낌인데 아세톤 튀는게 훨씬 덜해서 부드러움. 처음엔 바닐라랑 달콤한 커스터드 향이 슥 올라오다가 고소한 쇼트브레드에 할바 같은 단맛이 입안 가득 퍼짐 ㅎㅎ 오크향 낭낭한 신대륙 샤도네이 와인 같기도 하고? 중간에 럼인가 싶을 정도로 달달한 사탕수수 즙 맛이 툭 치고 가는데, 약간 오래된 말리부 마시는 느낌도 나고 넘 재밌다. 끝맛엔 오래된 나무 향이랑 레몬첼로 같은 상큼한 시트러스가 살짝 스쳐가는데 진짜 넘 괜찮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