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skyspace Korea 1685
2026년 6월 23일 00:17:42
이 위스키는 확실히 맥아 위스키예요. 첫 느낌은 매우 부드럽고 맥아향이 진하게 퍼져요. 시간이 지나면 점점 더 달콤해지면서, 호두 케이크나 말린 건포도 같은 맛이 은근히 올라와요 😋 아주 건조한 편은 아닌데, 셰리 캐스크 영향이 입안에서 좀 더 분명하게 느껴져요. 전체적으로 맥아적인 특성이 좋게 잡혀있고, 솔직한 친구같은 느낌이에요. 중간에 아주 미세하게 고무같은 느낌도 스치고, 오발타인이나 달콤한 맥주 같은 뉘앙스도 나요. 마시다 보면 말린 과일 향도 기대하게 되고요. 전반적으로 꽤 쾌적하고 맥아적인 매력이 있는 위스키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