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skyspace Korea 1736
2026년 6월 23일 10:00:38
와인처럼 달콤한 꿀빛이 돌고, 입에 닿으면 바로 사과와 배가 살아나요. 초록 사과와 과숙한 노란 과일이 섞인 느낌이면서, 살짝 올리브오일 같은 부드러운 광택이 남아요. 마치 퍼머브리넬 빵에 버터를 바른 듯 따뜻한 풍미가 있고, 땅콩 같은 고소함도 살짝 스며들어요. 입 안에 남는 긴 피니시가 마치 넓은 소파에 누워 여유롭게 뭉게뭉게 퍼지는 기분이에요. 과일 향이 뒤섞여서 쌀쌀한 레몬 껍질 같은 산미와 함께 은은한 타라곤 향이 살짝 스치고, 전체적으로는 인공적이지 않은 자연스러운 복합미가 느껴집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