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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5일 14:44:44
요즘 빈티지한 위스키에 빠져 있는데, 이 녀석은 마치 오래된 우드샾에 들어선 것 같았어요 🪵 첫 느낌은 좀 닫혀있어서 당황했는데, 시간이 지나니 말린 무화과랑 건포도 향이 올라오더라고요. 스파이시함이 강하지 않아서 부드러웠는데, 뒤늦게 살짝 매운 향신료 풍미가 스멀스멀... 다크 초콜릿이 녹아들면서 견과류 캐러멜 비슷한 단맛이 입안에 오래 남았어요. 잔을 비울 때쯤엔 솔티한 육수? 같은 묘한 짭짤함이 느껴져서 신기했어요 🤔 전체적으로 천천히 변화하는 타입이라, 조용한 저녁에 음악 들으면서 마시기 좋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