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참직
2026년 5월 27일 04:02:14
코부터 먼저 감탄이 나왔어요. 꿀과 수지 같은 향이 진하게 퍼지고, 시나몬과 오렌지 껍질 향도 은은하게 떠올라요. 🍯🍊 마셔보면 후추와 생강 같은 매콤함이 입안을 감싸고, 과일 콩포트나 잼 같은 달콤함도 함께 어우러져요. 흙이나 버섯 가루 같은 묵직한 향이 뒤늦게 올라오면서 좀 더 깊은 느낌을 주네요. 다만, 코에서 느꼈던 화려함에 비해 맛은 조금 지친 것 같아서 아쉬웠어요. 그래도 전체적으로 오래된 위스키 특유의 복합적인 매력이 가득했어요. 😊










